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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량투자2

PER(Price Earning Ratio, 주가수익배수) 오늘의 핵심 1) PER 10이하, 부채비율 50% 이하의 간단한 전략도 17.8%의 CAGR를 달성한다. 2) 이 전략은 한국에서 더 잘 통한다. 1. PER이란? ​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. 기본적으로 PER이 높으면 현 이익은 적지만 미래 수익 전망이 높아서 시장의 기대가 높은 것이라고 해석한다.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평가된 기업을 사는 것을 선호해서 PER이 10이하, 부채비율 50% 이하인 기업을 사라고 했다. 이 전략은 1976~2011년 기간 중 CAGR 17.8%을 달성했다. 2. 한국에서 저PCR? [할 수 있다. 퀀트 투자]에서 강환국님은 2002.07~2016.06 기간 중 PER 5 이하, 부채비율 50%이하 전략을 사용.. 2021. 6. 16.
PCR(Price Cash Flow Ratio, 주가현금흐름배수) 오늘의 핵심 1) 저PCR은 가치주이다. 2) 저PCR의 수익률은 주가지수나 고PCR보다 높다. 3) 저PCR 효과는 한국에서 잘 통한다! 1. PCR이란? 기업이 얻은 영업현금흐름 1원을 증권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. PER와 매우 비슷한 지표인데, 순이익은 회계 조작 가능성이 높다. 따라서 조작이 덜 되는 영업이익이나 영업현금흐름을 보기도 한다. 보통, PCR이 높으면(낮으면) 당장 벌어들이는 현금은 적지만(많지만) 미래 수익 전망이 높아서(낮아서) 시장이 기대가 높다고(낮다고) 해석한다. 1991~2016년 글로벌 PCR의 CAGR 결과를 살펴보면, PBR과 같이 저PCR의 수익률은 주가지수나 고PCR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2. 한국에서 저PCR? 강환국.. 2021. 6. 15.